Cry Baby

胸(むな)ぐらを掴(つか)まれて
무나구라오 츠카마레테
멱살을 잡혀서

強(きょう)烈(れつ)なパンチを食(く)らってよろけて
쿄-레츠나 판치오 쿠랏테요로케테
강렬한 펀치를 맞고 비틀거리며

肩(かた)を並(なら)べうずくまった
카타오 나라베 우즈쿠 맛타
어깨를 나란히 웅크리고 앉았어

予報通(よほうどお)りの雨(あめ)にお前(まえ)はにやけて
요호-도-리노 아메니 오마에와 니야케테
일기 예보대로 내린 비에 너는 히죽거리며

「傷(きず)口(ぐち)が綺麗(きれい)になる」なんて嘘(うそ)をつく
「키즈구치가 키레이니 나루」 난테 우소오 츠쿠
“상처가 깨끗해지네”라며 거짓말하지

いつも口(くち)喧(げん)嘩(か)さえうまく出来(でき)ないくせして
이츠모 쿠치겐카사에 우마쿠 데키나이 쿠세시테
언제나 말싸움조차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冴(さ)えない冗談(じょだん)言(い)うなよ
사에나이 죠단 이우나요
시시한 농담하지 마

あまりのつまらなさに目(め)が潤(うる)んだ
아마리노 츠마라나사니 메가 우룬다
하찮기 짝이 없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걸

何(なん)度(ど)も青(あお)アザだらけで涙(なみだ)を 流(なが)して 流(なが)して
난도모 아오아자다라케데 나미다오 나가시테 나가시테
몇 번이나 시퍼런 멍투성이로 눈물을 흘리고 흘리며

不(ふ)安(あん)定(てい)な心(こころ)を肩(かた)に預(あず)け合(あ)いながら
후안테이나 코코로오 카타니 아즈케 아이나가라
불안정한 마음을 어깨에 서로 기대면서

腐(くさ)り切(き)ったバッドエンドに抗(あらが)う
쿠사리 킷타 밧도엔도니 아라가우
썩어빠진 배드 엔딩에 저항해

なぜだろう 喜(よろこ)びよりも心(ここ)地(ち)よい痛(いた)み
나제다로 요로코비요리모 코코치 요이 이타미
왜일까? 기쁨보다도 기분 좋은 아픔

ずっしりと響(ひび)いて
즛시리토 히비-테
묵직하게 울리며

濡(ぬ)れた服(ふく)に舌(した)打(う)ちしながら
누레타 후쿠니 시타우치 시나가라
젖어 버린 옷을 보고 혀를 차면서

腫(は)れ上(あ)がった顔(かお)を見(み)合(あ)って笑(わら)う
하레아갓타 카오오 미앗테 와라우
부어오른 얼굴을 마주 보며 웃어

土(ど)砂(しゃ)降(ぶ)りの夜(よる)に
도샤부리노 요루니
폭우가 내리는 밤에

誓(ちか)ったリベンジ
치캇타 리벤지
맹세했던 리벤지

胸(むな)ぐらを掴(つか)み返(かえ)して
무나구라오 츠카미 카에시테
멱살을 움켜잡고

反撃(はんげき)のパンチを繰(く)り出(だ)すくらいじゃなきゃ
한게키노 판치오 쿠리다스쿠라이쟈나캬
반격의 펀치를 날릴 정도가 아니면

お前(まえ)の隣(となり)には立(た)てないから
오마에노 토나리니와 타테나이카라
너 옆에는 설 수 없으니까

相(あい)手(て)が何(なん)であれ日(ひ)和(よ)らない
아이테가 난데아레 히요라나이
상대가 누구든 두렵지 않아

何(なん)度(ど)伸(の)されても諦(あきら)めない
난도 노사레테모 아키라메나이
몇 번이고 쓰러져도 포기하지 않아

忘(わす)れるな忘(わす)れるなと言(い)い聞(き)かせ続(つづ)けたのに
와스레루나 와스레루나토 이-키카세 츠즈케타노니
잊지 마, 잊지 말라고 끊임없이 타일렀는데

どうして (やり直(なお)して しくじって)
도-시테 (야리나오시테 시쿠짓테)
어째서 (다시 시작하고 실패하고)

どうして (やり過(す)ごして離(はな)れたいね)
도-시테 (야리스고시테 하나레타이네)
어째서 (내버려두고 떠나고 싶어지네)

どうして (やり直(なお)して しくじって)
도-시테 (야리나오시테 시쿠짓테)
어째서 (다시 시작하고 실패하고)

どうして (踏(ふ)み倒(たお)して 肩(かた)落(お)として)
도-시테 (후미타오시테 카타오토시테)
어째서 (밟아 쓰러뜨리고 어깨를 떨구고)

傘(かさ)はいらないから言(こと)葉(ば)を一(ひと)つくれないか
카사와 이라나이카라 코토바오 히토츠 쿠레나이카
우산은 필요 없으니까 한 마디만 말해주지 않을래?

微温(ぬる)い優(やさ)しさではなく
누루이 야사시사데와 나쿠
미지근한 다정함이 아닌

弱(よわ)音(ね)に侵(おか)された胸(むね)の奥(おく)を抉(えぐ)るような言(こと)葉(ば)を
요와네니 오카사레타 무네노 오쿠오 에구루요-나 코토바오
나약함에 빠진 가슴속 깊은 곳을 에는 듯한 말을

何(なん)度(ど)も青(あお)アザだらけで涙(なみだ)を 流(なが)して 流(なが)して
난도모 아오아자다라케데 나미다오 나가시테 나가시테
몇 번이나 시퍼런 멍투성이로 눈물을 흘리고 흘리며

不(ふ)安(あん)定(てい)な心(こころ)を肩(かた)に預(あず)け合(あ)いながら
후안테이나 코코로오 카타니 아즈케아이나가라
불안정한 마음을 어깨에 서로 기대면서

腐(くさ)り切(き)ったバッドエンドに抗(あらが)う
쿠사리킷타 밧도엔도니 아라가우
썩어빠진 배드 엔딩에 저항해

なぜだろう 喜(よろこ)びよりも心(ここ)地(ち)よい痛(いた)み
나제다로- 요로코비요리모 코코치요이 이타미
왜일까? 기쁨보다도 기분 좋은 아픔

ずっしりと響(ひび)いて
즛시리토 히비-테
묵직하게 울리며

濡(ぬ)れた服(ふく)に舌(した)打(う)ちしながら
누레타 후쿠니 시타우치 시나가라
젖어 버린 옷을 보고 혀를 차면서

腫(は)れ上(あ)がった顔(かお)を見(み)合(あ)って笑(わら)う
하레아갓타 카오오 미앗테 와라우
부어오른 얼굴을 마주 보며 웃어

土(ど)砂(しゃ)降(ぶ)りの夜(よる)に
도샤부리노 요루니
폭우가 내리는 밤에

囚(とら)われの日々(ひび)に
토라와레노 히비니
얽매이는 날들에

問(と)いかけるように
토이카케루 요-니
질문을 던지듯

光(ひか)った瞳(ひとみ)の中(なか)で
히캇타 히토미노 나카데
빛나던 눈동자 속에

誓(ちか)ったリベンジ
치캇타 리벤지
맹세했던 리벤지